갈등 개요
대전 북연결선 설계와 공사로 한남대 학습권·안전 및 주택 보상 문제가 불거졌다.
갈등 원인
대전 북연결선 선형 개량 사업은 열악한 선로 구조와 곡선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행선 축소와 설계 대안 채택을 둘러싸고 철도공단과 코레일 등의 이견이 있었고, 현 설계에 따라 한남대 인근 공사와 주택 매입·보상이 필요해졌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가철도공단은 선형 개량으로 경부고속선 운행 시간을 108초 단축할 수 있다고 추산한다. 공단은 전문가 자문은 참고 사항이며, 대안2는 취약 구간을 해소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한남대학교는 공사와 열차 운행으로 학습권이 침해되고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사업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오정동 주택가에서는 용지 매입과 보상이 필요해졌으며, 코레일은 운행선 축소 등에 반발했다.
현재 상황
사업은 2022년 착공 후 중단됐다가 재설계를 거쳐 올해 3월 재개됐고, 현재 공정률은 약 7%다. 지장물 보상을 앞두고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며, 한남대 소송과 설계 적정성 논란 등이 이어져 2029년 준공 여부가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