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평리4동 주민들이 낮은 감정평가액과 민간임대 연계 재개발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주민들은 전달받은 감정평가액이 낮아 재개발 후 분양이나 다른 지역으로의 이주가 어렵다고 주장한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결정 과정에서 일반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조합은 공공임대사업이 17년간 사업 지연과 변경을 겪은 끝에 선택한 방안이라고 설명한다. 사업을 취소하면 대여금과 설계·용역비 등 백억 원대 매몰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평균 감정가는 3.3㎡당 914만 원으로 다른 재개발단지와 비교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낮은 감정평가액과 임대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는 사업에 반대하며, 일반 아파트 단지로 전환하거나 재개발을 무산시켜야 한다고 요구한다. 주민들은 16일 서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황
주민들의 집단 반대가 표면화됐고, 일부 주민은 감정평가액을 통보받은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조합은 주민 과반이 동의하면 총회를 열어 사업 취소 등을 검토할 수 있지만 매몰 비용 때문에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