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을왕산 복합영상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기를 두고 인천경제청과 공항공사가 갈등하고 있다.
갈등 원인
인천경제청은 사업 속도를 위해 3월 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하려 하지만, 토지 소유주인 공항공사는 사업 적정성 검토 및 정부 협의를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일정을 늦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인천경제청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즉각적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구역 지정 시 강제수용권이 확보되어 사업 진행이 용이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장동 사태와 같은 개발이익 논란을 우려하여 사업의 적정성과 공공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성급한 구역 지정보다는 절차적 정당성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양측은 내달 초 실무협의를 다시 열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향후 공익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 방식을 두고 추가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