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주차타워 사업의 도비 분담 축소와 토지매입비 전가로 충남도와 홍성군 간 갈등이 제기됐다.
갈등 원인
내포신도시 중심상가의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재정 분담 변경으로 진전이 없다. 기존 도와 군이 50%씩 부담하던 방식이 2027년부터 도비 30%, 군비 70%로 바뀌고 토지매입비도 군이 전액 부담하게 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충청남도는 중심상업용지 일반대지의 높은 보상비와 예산 낭비 우려, 기존 주차장 용지 수분양자와의 갈등 가능성을 들어 주차장 용지 소유주와 협의해 사업 부지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2027년부터 도비 30%, 군비 70%로 사업을 추진하고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홍성군의회 의원은 도비 부담 비율을 기존 수준으로 원상복구하고 충청남도가 토지매입비 부담을 군에 전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주차난으로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이 이어져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 및 매출 하락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상황
홍성군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신청하고 부지 매입 후 충남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임시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주차환경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