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동명동 주민들이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따른 원주민 이주와 분담금 부담을 우려해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동명동 일대 두 곳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준비위원회가 주민 동의서를 받고 있다. 반대 주민들은 사업비 증가에 따른 추가 분담금 부담과 현금청산으로 원주민이 밀려날 가능성을 우려한다. 관광지화되는 지역에서 문화공간이 사라지고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도 갈등 요인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조합설립준비위원회는 동명동 북측의 노후 주거환경과 기반시설 문제를 개선하고 확대되는 상권을 흡수하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감정평가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으며, 주민들에게 재산상 이득을 안내하고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반대추진위원회는 사업이 진행되면 추가 분담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노년층 등 원주민이 쫓겨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소규모 토지 소유자의 현금청산, 동의 철회 제한과 조합원 편입도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이 일대의 문화예술 공간을 없애고 고층 아파트를 짓는 계획에도 반대하고 있다.
현재 상황
두 조합설립준비위원회는 조합 설립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80%를 확보하기 위해 동의서를 받고 있다. 주민들은 반대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성명서와 현수막으로 반발하고 있으며, 양측의 입장이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