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팔당수계 주민들이 상수원 보호를 위한 중첩 규제에 반발하며 정부와 갈등을 빚었다.
갈등 원인
팔당댐 건설 이후 상수원 보호를 위해 팔당수계에 상수원보호구역과 특별대책지역 규제가 적용됐다. 주민들은 건축·토지 이용과 사업장 입지가 제한돼 재산권과 지역 발전이 침해되고, 규제가 중복된다고 반발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수도권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고 난개발과 오염원 입지를 억제하기 위해 규제를 시행했다. 환경부는 주민과 합의한 수질 개선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관련 고시 개정을 유보하고, 주민과 협의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과 지자체는 중복 규제가 재산권과 지역 경제를 침해하고 수질 개선 효과도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규제 완화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수질·지역 발전 정책을 요구하며 집회와 대정부 투쟁을 벌였다.
현재 상황
대규모 집회와 반발 이후 정부와 주민은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고, 2003년 팔당호 수질정책협의회가 출범했다. 이후 협의회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로 발전했지만, 규제와 주민 불만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