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해상풍력·농지 태양광 개발을 두고 어민·주민·농업계의 반발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해상풍력 사업자들이 풍황계측기 설치를 통해 사업지를 선점하는 과정에서 어민·주민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농지 태양광 확대와 인허가 절차 간소화도 어업·농업 및 환경에 미칠 영향을 둘러싼 우려를 키우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와 국회는 풍력발전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태양광 설치 가능 지역을 넓혀 친환경에너지 시장과 발전 저변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농지 태양광은 유휴 농지를 활용해 농민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어민과 지역 주민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고 조업 구역 축소와 생활환경·생태계 피해가 우려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농업계는 농지 훼손과 농산물 생산 저해, 식량안보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훼손을 이유로 농지 태양광 확대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상황
국내 22개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 대부분이 민원에 부딪혀 사업 개시를 하지 못하고 있다. 청사포 해상풍력은 9년째 답보 상태이며, 통영에서는 풍황계측기 설치를 두고 어민 반발이 발생했다. 정부와 국회가 인허가 간소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의 우려와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