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용역의 설문 방식과 조사 범위를 두고 화성시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국방부는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의 요인과 해결 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포함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와 시민단체는 설문 문항이 이전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구성됐고 조사 범위도 예비이전후보지와 직접 관련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방부는 화성지역 주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심층 인터뷰와 소통간담회 등을 진행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 과정의 갈등 요인을 파악하고 갈등관리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화성시와 시민단체는 조사 방식과 범위에 대한 사전 협의 없이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고 반발한다.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옹지구와 직접 관련된 만세구 주민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유도성 정보 제공을 배제한 개별 인터뷰를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반대 측은 군공항 이전이 주민 건강과 재산권, 학습권 및 지역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용역은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방부는 설문조사·심층 인터뷰·소통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와 시민단체는 설문조사 대상과 문항, 간담회 참석자 선정 방식에 대한 수정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