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월정리 해녀들이 공동어장 오염 우려와 협의 배제에 반발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에 맞서고 있다.
갈등 원인
제주도는 2017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고, 해녀들은 오폐수 증가로 공동어장과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어업 피해 조사와 보상에 대한 제안도 있었지만, 해녀들은 이를 증설 계획을 추인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거부했다. 증설 수용과 보상 협의를 추진한 마을 협의체에서 해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갈등을 키웠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제주도정은 월정리 미래발전위원회와 증설에 대해 협의하고, 증설을 추진하는 대신 보상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기사 서두는 제주도와 월정리마을회가 타협해 중단됐던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해녀들은 오폐수 증가로 공동어장이 오염되고 어업과 생계, 생활문화가 위협받을 수 있다며 증설에 반대했다. 협의 과정에서 배제된 데 항의하며 제주도청 집회와 공사장 진입로 감시 등 집단행동을 이어갔다.
현재 상황
해녀들의 반대와 집단행동으로 증설 공사는 장기간 지연됐다. 시민·환경단체가 해녀들과 연대했으며, 기사 서두에 따르면 제주도와 월정리마을회의 타협으로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