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반곡동 임대주택 지구 사업에서 잔여 토지 편입과 보상을 두고 주민과 시행사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사업 구역 변경으로 주민 소유 토지가 촉진지구에 추가 편입됐지만, 주민들은 충분한 협의와 의견수렴이 없었다고 주장한다. 주민들은 미매입 잔여부지를 지구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고, 시행사는 토지 매입 가격을 둘러싸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시행 측 입장
시행사는 주민들과 단체·개별 면담을 이어왔으며, 강제수용 요건을 갖췄지만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소유주가 인근 도심보다 4~5배 높은 보상금을 요구해 현실성 있는 가격으로 매입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대책위는 시행사가 협의 없이 사업을 추진했고 구역 변경 사실도 소유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강제수용권을 이용한 부지 편취라며 아직 매입되지 않은 19세대의 잔여부지를 촉진지구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사업은 지난해 3월 촉진지구로 지정됐으며, 시행사는 내년 3월 말까지 지구계획을 강원특별자치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주민과 시행사 간 협의가 계속되고 있으나 잔여부지 편입과 보상금에 대한 입장 차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