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송전탑·변환소 증설에 주민들이 전자파와 재산권 침해를 우려해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등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송전망 확충이 추진되고 있다. 송전탑이 들어서거나 변환소가 증설되는 지역에서는 전자파·소음 피해와 재산권 침해, 보상 부족 우려가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전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200여km 구간에 송전탑 450여 기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동서울변전소 변환소 증설과 관련해서는 직류송전의 전자파 발생이 미미해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안성시와 주민들은 기존에도 변전소와 송전탑이 많다며 추가 건설에 반발하고 있다. 감일지구 주민들은 변환소 증설에 따른 전자파 노출을 우려하며, 송전탑 인근 주민은 소음과 땅값 하락 및 보상 부족을 호소한다.
현재 상황
하남시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며 변환소 증설 인허가를 보류했고, 관련 행정소송에서는 한전이 승소했지만 허가는 아직 나지 않았다.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는 경과지 79개 마을의 동의를 얻었다고 한전이 밝혔으나, 주민 간 갈등과 보상 관련 법적 다툼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