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충북 영동 주민들이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건강 피해와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와 한국전력이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및 개폐소 건설이 농촌 마을을 통과함에 따라 주민들이 건강권 침해와 부동산 가치 하락 등 재산권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행 전원개발촉진법을 통한 강제 수용 방식에 대해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추진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수도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전력 수요처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국가 전력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입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전원개발촉진법에 근거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송전선로 인근 주민들은 전자파 등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호소하며 송전탑 추가 건설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재산권 하락 문제와 더불어 주민 동의 없이 강제 수용이 가능한 독소조항 폐지를 요구하며, 지역 생산·소비 방식의 에너지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영동지역 주민들이 현수막 설치와 차량 시위를 벌이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인근의 진안, 장수, 금산 등 8개 시·군에서도 대책위를 구성하여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