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압구정 현대 3·4차 소유주와 현대건설이 아파트 부지 소유권 이전을 놓고 소송 중이다.
갈등 원인
1970년대 현대아파트 준공·등기 과정에서 건물 소유권만 이전되고 일부 토지 소유권은 이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이 사실을 확인한 소유주 125명이 현대건설 보유 필지의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현대건설은 토지지분 현안을 원만하고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조합 및 조합원에게 협력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상장사로서 객관적인 의사결정 근거와 절차를 갖추기 위해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소유주들은 현대건설이 보유한 토지 필지의 소유권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해당 토지를 실제 소유주에게 조건 없이 이전하라고 권고했다.
현재 상황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6일 현대건설 보유 필지 2곳의 소유권을 소유주에게 조건 없이 이전하라는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현대건설이 이에 이의신청을 하기로 해 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