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탕정2 열병합발전소 입지와 추진 절차를 두고 주민과 사업자가 충돌하고 있다.
갈등 원인
탕정2지구 인근에 500MW급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의 입지와 필요성을 두고 갈등이 발생했다. 주민협의체가 운영되는 중에 8월 21일 건설공사 계약이 체결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의견수렴과 정보 공유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불신이 커졌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서부발전·LH·한전 측은 탕정2지구와 주변 개발로 전력·열 수요가 증가해 발전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지는 집단에너지 시설부지로 계획됐으며, 환경영향 저감 조치도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공사계약에 앞서 충분한 협의와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대체부지 검토, 건강·대기환경 영향, 발전소 규모와 필요성, 기존 시설 활용 가능성에 관한 객관적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설명회에서 고성과 항의가 이어지는 등 찬반 갈등이 격화됐다. 사업자는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가 완료되지 않으면 착공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주민협의체 정상화와 자료 공개, 인허가 과정에서의 의견 반영이 향후 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