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밀양 765kV 송전탑 건설 사업을 둘러싼 주민들의 10년이 넘는 반대 투쟁과 보상금 갈등.
갈등 원인
한전이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해 밀양 지역에 초고압 송전탑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주민 동의 절차 미흡, 전자파 유해성 논란, 보상 방식에 따른 마을 공동체 파괴 등으로 갈등이 발생함. 사업 강행을 위한 행정대집행과 강압적인 보상금 지급 절차로 주민 간 분열이 극심해짐.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전력공사와 정부는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한 국책사업으로서 송전탑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임. 주민 회유를 위해 특별지원사업비와 개별 보상금을 지급하며 사업 추진을 강행함.
반대·피해 측 입장
일부 주민들은 송전탑의 유해성과 설치 과정의 폭력성, 농촌 희생을 강요하는 에너지 불평등에 반대함. 현재까지도 143가구가 보상금을 거부하며 송전탑 건설에 따른 피해 회복과 탈핵을 주장하고 있음.
현재 상황
송전탑은 모두 완공되었으나, 보상금을 거부하는 일부 주민들은 여전히 투쟁을 지속하고 있음.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간 갈등으로 마을 공동체가 파괴되었으며, 이에 대한 상처는 치유되지 않은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