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선흘리 곶자왈 동물테마파크 개발에 주민 협의·생태 우려가 제기됐고 변경허가가 부결됐다.
갈등 원인
선흘리 곶자왈 일대 58만㎡에 대규모 사파리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사업 내용과 규모가 변경됐다. 지역주민 및 람사르습지 위원회와의 협의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과 생태계 보호 우려가 이어졌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사업자는 변경허가 심의에 출석해 제기된 문제를 설명했다. 다만 투자금 확보 계획과 지역주민 협의에 대한 답변이 미흡하다는 심의위원회의 판단을 받았다.
반대·피해 측 입장
지역주민들은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가 갈등과 분열을 겪었으며, 주민 협의가 진정성 있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생태적으로 민감한 곶자왈과 습지 지역에 대규모 동물 관람시설을 조성하는 데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현재 상황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2021년 3월 사업 변경허가를 부결했다. 동일한 내용으로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며, 사업자 측은 소송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