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주민이 침수 예방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보례교 재가설과 농경지 편입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충북도는 지난해 폭우로 장평천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뒤 수해 예방을 위해 보례교를 재가설하려 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농경지 532㎡가 편입 대상이 됐고, 주민은 교량 재가설의 실효성과 토지 편입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충북도는 보례교가 계획홍수위보다 낮아 홍수 소통능력을 높이고 홍수위를 낮추려면 재가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메기바위를 철거해도 홍수위 감소 효과가 미미하다며 주민을 설득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은 교량이 멀쩡하고 재가설해도 침수 개선 효과가 없다며 사업에 반대하고 있다. 메기바위와 일대 지형 정비를 먼저 하고 효과를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편입 대상 농경지에 대한 협의 보상도 거부하고 보례교 존치를 요구한다.
현재 상황
충북도는 설계와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주민과의 보상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주민은 교량 존치를 관철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