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포항 에코빌리지 신광면 후보지 선정을 두고 포항시와 주민대책위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포항시는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을 위해 북구 신광면과 남구 대송면을 후보지로 정하고 최종 입지를 선정하고 있다. 신광면 반대 주민들은 후보지 주변의 문화재·역사적 가치와 환경 영향을 충분히 조사하지 않은 채 절차를 진행한다고 반발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포항시는 공모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법적 절차에 따라 후보지를 비교해 최적 입지를 선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종 부지 선정 뒤에도 본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재해 관련 평가가 진행되며, 중대한 결함이 확인되면 사업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신광면 주민대책위는 후보지 주변에 국보 포항 냉수리 신라비와 고분군 등 문화재가 밀집해 있어 입지로 부적절하다고 주장한다. 사후 조사 방식은 문화재 훼손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업 추진에 반대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한다.
현재 상황
포항시는 추석 이후 간접영향권 12개 마을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입지선정위원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지는 12월 결정 예정이며, 주민대책위는 사업이 강행되면 현장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