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자성대부두 이전에 따른 항운노조 생계지원금 지급을 두고 사업시행자와 노조가 갈등하고 있다.
갈등 원인
북항재개발 2단계 착공에 앞서 자성대부두 이전이 먼저 진행되면서 항운노조가 작업장을 잃게 됐다.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노조에 생계지원금을 지급해야 하지만, 지급 규모와 사업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이견이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부산시는 생계지원금 사업비를 부담할 4개 기관의 입장이 서로 달라 합의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나머지 3개 기관은 그렇지 않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부산항운노조는 작업장이 이전하거나 사라지는 만큼 생계지원금 지급 절차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지원 여부가 명확해지지 않아 조합원들이 불안하다며, 협상이 지연되면 일부 선적·하역 작업을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생계지원금은 300억~660억 원으로 추산되며, 노조의 첫 요청 이후 열 달이 넘도록 생계대책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았다. 노조가 작업 거부 가능성을 밝혀 갈등이 더 확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