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병원 확충을 위한 부지 매각이 당진읍성 복원과 역사 보존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갈등 원인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가 천주교 대전교구에 매각돼 당진성모병원 확충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당진읍성 남문 인근으로, 병원이 증축되면 향후 읍성 복원에 장애가 되고 수용·철거 비용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부지 매각은 시민 보건 향상과 낙후된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병원 확충을 뒷받침한다. 당진시는 매매계약 해제 특약과 원상복구 책임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글은 의료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역사적 복원이 필요한 성터에 병원을 증축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한다. 당진읍성 복원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매각은 장래 복원 비용과 사회적 갈등을 키울 수 있다며 재고를 촉구한다.
현재 상황
부지는 79억여 원에 낙찰됐고 병원 확충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글은 면천읍성 복원 과정의 경일파크 사례를 들어 개발과 보존을 함께 고려할 장기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