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가경천 정비공사로 살구나무가 제거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충청북도가 홍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가경천 정비공사를 추진하며 살구나무 157주를 제거했다. 주민들은 오랫동안 이용해 온 산책길과 휴식 공간이 사라졌고, 나무 제거 과정에서 주민과 청주시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충청북도는 보도가 좁은 구간에서 공사를 위해 부득이하게 수목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향후 청주시 위원회에서 수종과 규격 등을 협의해 공사 마무리 시점에 다시 나무를 심겠다는 계획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인근 주민들은 다른 대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나무를 베어 산책길과 생활 공간을 훼손했다고 반발한다. 청주시도 수목 제거에 관해 충북도와 정확한 협의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황
당초 829주를 제거할 계획이었으나 주민 반발이 커지자 충북도는 추가 수목 제거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 중이다. 재식재 계획은 제시됐지만 충북도와 청주시의 협의 여부를 둘러싼 이견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