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KT 부지 개발구역에서 기피시설 제외와 주민 의견 반영을 둘러싸고 갈등이 발생했다.
갈등 원인
KT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에서 장례식장과 요양병원이 개발구역에서 제외됐다. 주민들은 이들 시설이 소음과 교통 혼잡을 유발해 왔다며 구역에 포함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해 왔다. 주민들은 용도 상향에 따른 개발 이익은 얻으면서 기존 민원 시설은 외면하는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KT는 자연녹지지역인 인재개발원 부지를 준주거지역 등으로 변경해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 서구청 실무 부서는 주민공람 후 의견 검토 결과 통보와 자문 절차를 법령 및 내부 규정에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인근 주민들은 장례식장과 요양병원을 개발구역에 포함해 구역을 정형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공람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자문 절차를 서두른 데 대해서도 반발했다.
현재 상황
전문학 서구청장은 사업 진행 보류와 전면 재검토를 지시하고, 예정됐던 도시계획 자문회의를 취소했다. 구청은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