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대구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공사비와 사업 재개를 둘러싼 조합·시공사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주택경기 침체와 사업성 저하로 정비사업이 중단되거나 장기간 지연되면서 공사비와 금융비용이 늘었다. 일부 조합은 사업 재개를 요구하는 반면 시공사는 낮은 사업성을 이유로 추진에 난색을 보이거나 계약을 해지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대구시는 지역 건설사 참여와 지역경제 기여를 높이기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와 인허가 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시공사는 대구 주택시장 침체로 사업 재개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대·피해 측 입장
조합원들은 사업 지연에 따른 공사비·금융비용 증가와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한다. 일부 조합은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며 사업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송현주공3단지는 공사비 인상에 합의한 뒤 2024년 말 공사를 재개했다. 성당우방 조합은 한화건설과 계약을 해지하고 서한으로 시공사를 변경하는 안건을 다음 달 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팔달재건축조합은 시공사와 협의해 이르면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