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공주 시민들이 송전선로 건설 반대 집회와 행진을 벌이며 계획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갈등 원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전력 공급을 위해 공주를 포함한 충청권에 장거리 초고압 송전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공주대책위는 여러 송전선로가 동시에 추진되면 산림·농지·생태계와 주민 재산권, 생활환경 및 공동체에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전력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 국가산단에 필요한 전력을 2042년까지 공급하고, 군산~신천안 송전선로는 203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공주대책위와 시민들은 공주권 송전선로 건설 중단과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다. 수도권 산업·전력 수요에 따른 부담이 지방에 집중된다며 주민·전문가·지방정부·기업이 참여하는 논의와 분산형 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을 주장한다.
현재 상황
공주대책위는 공주시청 앞 기자회견과 거리 행진, 반대 집회를 벌였으며 이번 집회는 약 20번째다. 정부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과제로 제시했지만, 노선 선정과 주민 협의가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