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신광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인 흥곡리의 최종 입지 선정을 반대하고 있다.
갈등 원인
포항에코빌리지 후보지 두 곳 가운데 신광면 흥곡리가 포함돼 주민들이 최종 입지 선정에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수계·기상·지진 안정성·역사문화유산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하지 않고, 사업 정보 전달과 소통도 부족했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포항시는 현재 두 후보지를 공통 기준으로 비교·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부터 간접영향권인 반경 2㎞ 내 12개 마을을 찾아 설명회를 열고 주민 호응도를 조사해 후보지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입지 선정 후 환경영향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대책위는 충분한 조사와 평가가 이뤄지기 전에는 흥곡리를 최종 입지로 선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수계, 기상, 지진 단층에 따른 안정성, 역사문화유산을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신광 주민 1642명 등의 반대 서명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최종 입지 선정은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포항시는 신광면 흥곡리와 남구 대송면 후보지를 비교 평가하고 있다. 주민 설명회와 호응도 조사가 예정돼 있지만, 주민 반대가 이미 표면화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