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새만금 7공구를 산업용지로 바꾸려는 부안군과 농지로 유지하려는 농식품부·농민이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부안군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자고 요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기금이 투입된 용지인 만큼 목적 외 전환은 불가하다는 입장이고, 7-1공구를 농업법인에 10년간 임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농지 배분 약속과 농민 피해 문제도 갈등의 배경으로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부안군은 새만금에 산업단지가 필요하고 7공구가 산업용지로 바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군과 일부 지역 단체·의회는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산단 조성을 촉구해 왔다.
반대·피해 측 입장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용지를 농업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산업용지로 전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농민은 농생명용지를 농지로 활용하고, 산업단지는 기존 대안대로 다른 구역에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농림축산식품부는 7-1공구 499ha를 대상으로 3월 공모를 거쳐 농업법인 3곳과 최장 10년 임대차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산업용지 전환 가능성을 주장하지만, 농식품부의 반대 입장은 확고해 전환 여부를 둘러싼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