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칠전동 하수처리시설 이전을 두고 방류구 위치와 피해·보상 문제로 주민이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춘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칠전동으로 이전·현대화하고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방류구 위치와 토지 편입 범위가 여러 차례 바뀌었고, 예정 방류구가 생활지역에 가까워 와류로 방류수가 민가 근처까지 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방류수 정보 제공이 부족하고 12가구 중 일부에만 보상이 이뤄진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춘천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가능한 범위에서 방류구를 생활지역과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주민 요구가 있으면 방류수 정보를 제공하고 와류 현상도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설 영향권 주민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방류구와 토지 편입 범위가 변경된 경위를 문제 삼고, 방류수로 인한 생활 피해 가능성을 우려한다. 방류수에 포함된 물질과 수치에 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으며, 12가구 중 일부만 보상받는 점에도 반발하고 있다.
현재 상황
춘천시는 7월 착공을 발표했으며 사업에는 주민 반발이 변수로 남아 있다. 시는 주민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직·간접 피해가 발생하면 공원 조성을 통한 편입 등의 대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