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대승지 수상 태양광 설치를 두고 주민 간 찬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갈등 원인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비를 충당하기 위해 대승지에 수상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관련 법령 저촉 가능성과 수질오염·경관 훼손·생태계 영향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발전기금 제공과 지역 개발 효과를 들어 찬성하는 주민도 있어 마을 내부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부족한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비를 충당하기 위해 사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에게 발전설비 일부를 주민 주도 수익사업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찬성 주민들은 설치 면적이 저수지 수면의 일부에 그쳐 환경 영향이 미미하고 지역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반대 주민들은 도로 이격거리와 농지법 등 관련 법령에 저촉될 수 있다며 개발행위 허가에 반대하고 있다. 수질오염과 경관 훼손, 수달·철새 등 생태계 영향 및 산불 진압용 헬기 급수 문제도 우려한다. 주민 48명이 영천시에 반대 민원을 제기했다.
현재 상황
경북도는 발전사업 허가를 내줬지만, 영천시의 개발행위 허가는 아직 신청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영천시는 법령을 위반하는 허가는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공사는 주민 설득과 사업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며, 주민 간 찬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