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아파트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영업 피해를 두고 주민과 시공사·조합 간 갈등이 격화됐다.
갈등 원인
32개월간 진행된 철거·발파·신축 공사로 인근 주민들은 건물 균열과 소음·진동·비산먼지, 건강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상인들은 가림막과 불법 주정차 등으로 영업에 지장이 생기고 매출이 줄었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조합은 도급계약 특약에 따라 공사 관련 민원은 시공사가 처리해야 하며 주민 피해는 시공 과정의 문제라고 밝혔다. DL이앤씨는 비상대책위원회와 면담해 요구사항을 들었지만 보상 범위와 구체적인 입장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했다. 여수시는 주민 대표와 시공사의 면담이 진행됐으며 충분한 협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과 상인들은 공사로 재산권·건강권·생존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공식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가구당 2천500만 원의 추가 보상을 요구했으며 추가 집회와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집단 행동에 나섰고, 여수시 주관 간담회와 시공사·주민 대표 면담이 진행됐다. 보상 범위와 책임을 둘러싼 입장 차가 해소되지 않아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