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시민단체가 당진호수공원 사업 중단과 토지 수용 방침 재검토를 촉구했다.
갈등 원인
당진시는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호수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지 보상비로 150억 원을 책정했다. 시민단체는 재정 부담과 기업 기부금 조달의 불투명성, 시민 의견 수렴 부족을 문제 삼고 있다. 지주 64명과 협상이 어려우면 강제수용도 불사하겠다는 시의 입장도 갈등 요인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당진시는 도심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호수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기부금 등을 활용해 사업비 일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2026년 9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당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는 과도한 사업비와 유지관리비가 시민 부담으로 돌아오고 사업의 공공성이 낮다며 사업 전면 중단을 요구한다. 공론화와 실질적인 현장 조사 없이 행정 절차가 진행됐다고 비판하며, 토지 강제수용 방침과 기업 기부 요구의 투명성도 문제 삼고 있다.
현재 상황
당진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를 마치고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주들과의 협상이 어려울 경우 강제수용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사업 철회와 행정 절차 재검토를 촉구했으며,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