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후촌마을 주민들이 제3매립지·소각장에 반대하며 별도 협상과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부안군은 폐기물 처리난을 해소하기 위해 줄포면에 신규 매립지와 소각장을 조성하고 있다. 줄포면 대책위는 2022년 사업에 동의하고 지역 지원을 약속받았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후촌마을 주민들은 당시 합의가 마을 주민 의사를 반영하지 않았다며 별도 협상과 보상을 요구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부안군은 기존 줄포면 대책위와 이미 협상을 마쳤고, 줄포면 전체를 아우르는 주민 기구가 구성 중이어서 후촌마을만 별도의 협상 대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매립지 포화와 외부 위탁 처리 비용 증가 때문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후촌마을 주민들은 매립지와 소각장에 가장 가까워 직접적인 피해를 받게 된다며 사업에 반대하고 있다. 기존 대책위가 마을 주민의 뜻을 대표하지 못했다며 후촌협의체를 협의 대상으로 인정하고 별도 보상·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후촌마을 주민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부안군수 면담을 진행했으며 환경사업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줄포면 전체 주민 기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업 자체의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주민 간 갈등이 다시 깊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