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데이터센터 입지를 둘러싸고 주민 우려와 허가 기준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갈등 원인
수도권에 데이터센터가 집중되면서 소음·전자파·냉각설비와 송·변전설비 확충에 따른 생활환경 및 전력 공급 부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행 제도에서는 주민 협의나 환경영향평가 없이 건축 허가가 가능한 경우가 있어 절차 개선 요구가 나왔다.
추진·시행 측 입장
서울시는 데이터센터가 국가 핵심 인프라인 만큼 건축 허가를 제한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앙정부가 명확한 허가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과 자치구는 데이터센터 건립 전에 주민 동의와 전력·용수 여건, 생활환경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용인 등에서는 주민 반발이 커졌고, 영등포구와 금천구도 허가 기준 및 입지 검토 절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황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주민 협의 절차 등을 포함한 제도 개선 건의안을 의결했다. 금천구는 주민참여형 3단계 검토체계를 도입했으며, 서울시는 정부에 명확한 기준을 요청할 계획이다. 미추홀구에서는 도화동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민관협의체 회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