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양지마을 재건축의 단지별 배분과 신탁사 선정 등을 둘러싼 갈등이 소송으로 번졌다.
갈등 원인
양지마을 6개 단지는 대지 지분과 역세권·학군 등 입지 조건이 달라 재건축 후 이익 배분을 두고 이해가 엇갈린다. 제자리 재건축과 독립정산 요구, 신탁사 계약 해지 및 새 신탁사 선정 기준의 공정성 논란에 이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도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통합재건축 추진 측은 용적률 상향과 안전진단 면제 등 인센티브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과 준비위원회 측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생략한 것이 구역 지정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적법한 판단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일부 소유주는 단지별 대지 지분과 입지 차이를 고려해 독립정산과 제자리 재건축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주민들은 이런 방식이 자신들에게 불리하다며 반발했고, 일부는 약속과 달라졌다며 선도지구·특별정비구역 지정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 내부 갈등과 신탁사 선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남시장을 상대로 한 특별정비구역 지정 취소 소송이 수원지방법원에 접수됐다. 성남시는 주민 일부의 반대만으로 선도지구 지정을 취소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사업 지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