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발전소 지원 예산을 LNG 발전소 주변 지역으로 확대하려는 조례 개정에 영흥도 주민들이 반발했다.
갈등 원인
인천시의회는 영흥도 석탄화력발전소에 한정된 지원 예산을 LNG 발전소가 있는 다른 지역에도 배분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영흥도 주민들은 석탄발전소의 분진·소음 피해가 큰데 예산까지 분산되면 피해 지원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개정안을 발의한 시의원은 LNG 발전소가 있는 지역도 발전소 주변 환경개선 사업 예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서구는 LNG 발전소가 4곳 있지만 현행 조례상 예산을 배분받지 못해 지원 확대를 요구해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영흥도 주민단체들은 조례를 그대로 유지하고 주민 피해 보상에 예산을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영흥화력발전소로 분진과 소음 피해를 겪으며, 다른 지역 LNG 발전소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미미하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각 군·구 의견 등을 고려해 조례 개정안 의결을 보류했다. 이달 중 다시 심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