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청주 신청사 건립에 따른 병원 수용·이전 문제로 청주병원 운영 존속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청주 신청사 건립으로 청주병원의 토지와 건물이 수용돼 소유권이 청주시로 이전됐다. 병원은 이전 건물을 마련했지만 해당 건물이 임차라 의료법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이전 기한도 넘겨 의료법인 취소 위기에 놓였다.
추진·시행 측 입장
청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병원 부지를 수용했고, 병원과 퇴거 유예 협약을 맺었다. 충북도는 의료법인 건물·토지의 임차를 허용하지 않는 법적 기준에 따라 정관변경허가를 불허하고 취소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청주병원과 지역 의료계·시의회 관계자들은 신청사 건립에 따른 강제수용 이후 이전 장소를 찾지 못해 의료법인이 취소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청주시가 이전 부지 확보와 행정지도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현재 상황
청주병원은 이전 기한을 넘겼고, 임차 건물로의 이전 허가도 불허됐다. 청주시와 병원은 과거 퇴거를 1년 유예하기로 합의했으며, 현재는 병원 매입이나 다른 종합병원 확보 등 대안 마련과 의료법인 취소 방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