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명덕마을 주민들이 송전탑·변전소 건설에 반발하며 이주대책을 촉구했다.
갈등 원인
마을 인근에 15만4000V 송전탑 11기와 변전소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은 기존 하동화력발전소 소음 등 환경 피해에 더해 송전시설이 들어서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도 형식적이었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하동군과 한국전력은 2010년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갈사만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송전탑 건설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송전시설 공사가 밀어붙이기식으로 강행되고 있으며, 실제 피해를 입는 현장 인근 주민에게는 충분한 안내와 의견 수렴이 없었다고 주장한다. 기존 환경 피해까지 겹쳤다며 경남도에 신속한 이주대책과 3자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현재 상황
주민과 환경단체는 경남도청 앞 기자회견에서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전탑·변전소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민들은 하동군·경남도와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논의하자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