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감정평가사 선정 동의율 기준을 두고 LH와 주민·토지주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LH는 감정평가사를 지구별로 선정하기 위해 8개 구역을 나누고, 각 구역에서 토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토지주는 구역별 기준이 개발과 보상 논의를 분리해 불이익을 줄 수 있다며 지구 전체 동의율을 합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LH는 지구 면적이 넓어 감정평가사 한 명이 전체 토지를 평가할 수 없어 8개 구역으로 나눴다고 설명했다. 구역별로 해당 토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정평가사를 선정하는 것이 기준이라는 입장이다. 주민 의견을 듣고 필요하면 정부와 제도 개선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토지주는 구역별로 동의율을 적용하는 방식은 다른 사업에서 적용된 적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구역별 평가와 보상 논의가 따로 진행되면 개발 속도와 보상 시기가 달라지고, 주민대책위의 협상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구 전체의 동의율을 합산해 평가사 선정과 보상 논의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황
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지난달부터 주민과 토지주를 대상으로 두 차례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LH와 주민대책위는 구역별 동의율 적용 여부를 두고 대립 중이며, LH는 의견 청취와 제도 개선 협의 가능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