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사랑제일교회가 보상 합의 뒤 아파트 두 채를 추가 요구해 장위10구역 재개발 갈등이 재점화됐다.
갈등 원인
사랑제일교회와 조합은 재개발 보상 문제로 장기간 갈등하고 소송을 이어왔다. 교회 측은 감정가보다 높은 보상과 대체 종교 부지를 요구했고, 최근에는 아파트 두 채를 추가로 요구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조합은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의 감정평가를 토대로 감정가 약 82억 원과 대체 종교 부지를 제시했다. 공사 지연에 따른 피해를 우려해 지난해 총 500억 원의 보상금 지급에 합의했으며, 교회 건물 인도와 지급 일정도 정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교회 측은 현재 교회 규모의 여섯 배 수준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563억 원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존 대토 부지가 서울시로부터 받기로 한 부지 크기에 못 미친다며 아파트 두 채를 추가로 요구했다.
현재 상황
조합은 명도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고 강제집행을 여섯 차례 시도했지만 신도들의 저항으로 모두 실패했다. 지난해 보상 합의로 해결되는 듯했으나 교회 측의 추가 요구로 분쟁이 다시 이어지고 있으며, 교회만 철거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