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서울 재건축 단지에서 상가 소유주와 조합 간 개발이익·분담금·분양권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재건축 과정에서 상가 토지의 평가와 개발이익 지급, 상가 소유주의 아파트 분양 기준 등을 두고 조합과 상가 소유주가 대립하고 있다. 상가 미분양과 수익성 저하로 상가를 새로 지을지 여부를 둘러싼 이견도 나타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합은 종전 평가에 반영된 금액을 고려해 상가 측에 지급할 개발이익금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합은 1심 판결에 항소해 추가 분담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상가 소유주들은 상가 토지 가격과 개발이익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거나 아파트 분양 기준이 정관에 마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일부 상가 소유주는 재건축 때 상가를 짓지 않고 아파트를 더 짓자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상황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합은 1심에서 패소해 상가 측에 584억원을 추가 지급할 상황이며, 항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초그랑자이에서는 상가 소유주들이 총회결의 무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고, 한강맨션에서도 상가 토지 평가와 추가 부담을 둘러싼 소송이 있었다. 여러 단지에서 분담금 부담과 상가 분양·건축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