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주차장 부지의 청년주택 전환에 주민들이 주차난과 공사 피해를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울산시 소유로 주민과 태화시장 이용객이 사용하던 약 15면의 주차장 부지에 청년희망주택이 들어서면서 주차 공간이 사라지게 됐다. 주민들은 주차난과 공사 중 아파트 부지 훼손, 소음·분진 피해를 문제 삼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울산시는 청년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주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도심 입지이고 시유지여서 해당 부지에 건립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시공사는 아파트 부지 훼손 부분을 보강해 원상복구하겠다고 했으며, 소음·분진 피해 보상도 제안했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인근 주민들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태화동에서 기존 주차장까지 없어지면 불법주차와 아파트 내 주차 문제가 심해진다고 호소한다. 빈집이나 오래된 주택을 활용할 수 있는데 주차장 부지에 주택을 짓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공사 과정에서 협의 없이 아파트 땅을 훼손해 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주민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항의하고 있으며 청년희망주택 공사는 진행 중이다. 울산시는 사전에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부지 훼손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밝혀 양측 입장이 엇갈린다. 중구청은 태화시장2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조성해 주차면을 약 200면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