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어민들이 동천 준설에 따른 바지락어장 피해 보상과 생계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태화강 바지락어장 조업량이 2019년 이후 0으로 줄면서 어민들은 동천 준설공사로 모래 유입이 감소해 어장이 황폐화됐다고 주장해 왔다. 울산연구원은 준설이 직접 원인이 아닐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실측자료와 준설 전후 기록이 부족해 검증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추진·시행 측 입장
울산시는 홍수 예방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하천 정비를 위해 동천 준설공사를 시행했다. 울산시 정책과제로 수행된 연구는 준설보다 강우량 변화가 유사량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태화강 하구 내수면어업계 어민들은 준설을 어장 황폐화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원인 규명과 피해 보상, 생계 대책을 요구해 왔다. 어민들은 대체 생계 수단으로 연안어업권을 신청했으나 기존 어민과의 반발 등을 이유로 거부됐다.
현재 상황
울산연구원은 준설이 어장 피해의 직접 원인이 아닐 것으로 판단했으나, 어장 모래 유실의 원인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와 어민들의 기존 피해 주장 사이에 이견이 남아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