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함안군의 늪 복원·습지센터 사업 중단 결정에 주민·환경단체와 업체가 반발했다.
갈등 원인
함안군은 공사 과정에서 추가 사업비가 발생하고 습지센터 운영비 부담도 예상된다며 두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는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지만 사유지여서 공장 설립과 태양광 시설 설치 등으로 훼손될 우려가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함안군은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복원 사업의 추가 비용과 습지센터의 지속적인 운영 경비를 감안해 중단을 결정했으며, 늪을 자연 그대로 두는 방안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과 환경단체 등은 습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외면한 근시안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사업 중단 뒤 늪이 다시 훼손될 수 있다며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이 종합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사를 진행하던 업체들도 중단 결정에 반발했다.
현재 상황
함안군은 두 사업의 중단을 결정했다. 주민·환경단체와 공사 업체의 비판과 반발이 제기됐으며, 환경단체 측은 관계 기관의 재검토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