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토지주 동의 없이 사유지를 점유한 전봇대를 둘러싸고 부당이득 반환과 이설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산업화 시기에 전봇대를 먼저 설치하면서 토지 사용동의서 등 부지 사용권원을 확보하지 못한 사례가 누적됐다. 토지주가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서 승소하면 한전이 배상하고, 이설 요구가 있으면 비용을 부담해 옮기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전은 소송 없이 토지주에게 보상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자체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거 설치된 전봇대의 부지 사용권원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토지주들은 동의나 적법한 사용권원 없이 점유된 토지에 대해 부당이득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곽상언 의원은 한전이 사유지 사용권원 확보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상황
2022~2025년 배전설비 관련 부당이득 반환 소송 판결 금액은 156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전은 소송에 의존하는 사후 대응을 줄이기 위해 자체 보상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