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교산신도시 토지주들이 촉박한 보상계약 일정과 양도세 부담에 항의하고 있다.
갈등 원인
교산지구 사전보상 계약 안내가 늦게 발송된 뒤 사전계약과 정식계약 일정이 촉박하게 잡혔다. 토지주들은 가족과 상의하고 세무상담 및 서류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며, 연내 협의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양도세율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사업시행자들은 연내 보상이 추진되지 않을 경우 인상된 양도세율 적용에 따른 토지주 부담 우려가 있어 사전보상 계약 안내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남시는 국토부·기재부 및 다른 3기 신도시 지자체와 관련 법 개정 건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대책위와 주민들은 계약기간이 지나치게 촉박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시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며 협의기간을 최소 한 달로 늘릴 것을 요구한다. 협의기간 내 협의하는 주민에게 2020년 양도세율을 적용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대책위와 일부 주민들은 하남시청을 항의 방문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대규모 집회와 항의 방문,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