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노점 강제 철거와 재개발 이주대책을 둘러싸고 상인·철거민 단체와 구청이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동대문구가 신규 노점 두 곳을 강제 철거하자 노점상단체가 생존권 침해라며 구청 앞에서 항의했다. 영등포시장 1-13구역 재개발 과정에서 생계 터전을 잃은 이들도 이주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장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자치구들은 보행권 확보와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 노점 정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영등포구는 민간 재개발 사업이므로 조합에 추가 보상을 강제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노점상단체는 생존권 보장과 대체 영업공간 마련 없이 이뤄지는 일방적인 철거에 반대한다. 영등포시장 재개발 관련 집회 참가자들은 보상금 증액보다 제대로 된 이주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동대문구의 강제 철거 뒤 노점상단체가 구청 출입구를 막고 기습 시위를 벌였으며, 영등포구청 앞에서는 장기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현장 충돌과 집회가 반복될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