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거제경찰서 신축 부지를 두고 연초 이전과 옥포동 재건축·잔류 주장이 맞서고 있다.
갈등 원인
노후하고 협소한 현 청사의 이전·신축이 필요하지만, 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대체 부지 마련이 지연됐다. 경찰은 연초면 연사리 이전을 원하고 거제시는 현 위치 재건축을 제안하면서 이전 장소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과 주민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거제경찰서는 직원 설문에서 다수 의견으로 확인된 연초면 연사리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부지가 지역 균형과 시민 접근성, 부지 여건 면에서 유리하고 현 청사 재건축으로는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거제시는 옥포·장승포 주민들이 이전을 반대한다며 현 위치 재건축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 옥포동 잔류를 주장하는 이전 반대대책위와 연초면 이전을 지지하는 범시민대책위도 대립하고 있다.
현재 상황
거제경찰서는 직원 설문 결과를 거제시에 전달했지만, 거제시는 현 위치 재건축안을 고수하고 있다. 연초면 부지는 농지여서 도시계획 변경이 필요하며, 거제시 협조 없이는 이전 추진이 어렵다. 주민 단체들은 경찰서 인근에 찬반 현수막을 내걸며 대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