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앞두고 노점상 철거와 대책을 둘러싸고 갈등이 발생했다.
갈등 원인
중구청은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진입도로 확보·확장을 위해 노점상 도로점용허가를 연장하지 않고 자진 철거를 요구했다. 상인들은 과거 구청과 협의해 현재 위치로 이전했고, 10년 넘게 영업해온 만큼 대책 없이 철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중구는 해당 부지가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공공사업 부지이며 진입도로 확보와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인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가 없어 보상이나 이전 지원을 검토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상인들은 과거 구청과 협의해 현재 위치로 이전했고 시설과 기반시설에 투자해 장기간 영업해왔다며 일방적인 철거에 반대한다. 과거 보상을 약속받았다고 주장하며 생존권 보장과 보상 또는 이전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상인 20여 명은 대책위를 꾸리고 울산시청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중구는 9월 상수도·전주 이설공사와 12월 본공사 착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