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포항 에코빌리지 후보지를 둘러싸고 유치 찬성과 환경 피해 우려가 맞서고 있다.
갈등 원인
포항시가 대송면 대각리와 신광면 흥곡리를 에코빌리지 후보지로 검토하며 최종 입지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유치 측은 지역 발전과 지원기금 확보를 기대하지만, 반대 주민들은 악취·오염과 안전성,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대송면과 신광면 유치 측은 첨단 소각·재활용 시설이 지역 발전과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대송면 측은 교통망과 주민 지원기금을, 신광면 측은 복합시설 조성과 수백억 원대 지원기금을 유치의 장점으로 내세웠다.
반대·피해 측 입장
오천읍 문덕리 등 일부 주민은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와 환경 피해가 인근 주거지역으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신광면 반대 주민들은 다이옥신·침출수에 따른 형산강 수계 오염, 활성단층 안전성, 역사·문화적 가치 훼손과 유치 절차의 정당성 문제를 제기하며 농기계 시위 등으로 반대하고 있다.
현재 상황
입지선정위원회는 대송면 대각리와 신광면 흥곡리 현장 답사를 마쳤고, 추가 드론 촬영 등으로 현장 여건을 검증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주민 호응도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환경청 협의를 진행한 뒤 12월 최종 입지를 결정·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