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용산정비창 매각·개발 계획을 두고 시민단체가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의 공공기관 유휴자산 매각 계획에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용산정비창 부지가 포함됐다. 서울시는 부지의 70%를 업무·상업 용도로 개발하고 주택 6,000호를 공급하는 국제업무지구 구상을 발표했다. 시민단체는 공공토지가 매각·민간 개발 중심으로 활용되면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공공성 확보가 어려워진다고 우려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으로 유휴 부동산을 매각해 자산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SH공사와 한국철도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두고 기반시설을 먼저 조성한 뒤 민간이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구상을 밝혔다. 서울시는 주택 6,000호가 적정 수준이며 법정 기준에 따라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빈곤사회연대와 공동대책위원회는 용산정비창 매각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공공토지 매각이 민영화와 민간 투기세력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개발 과정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한다.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공론장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상황
시민단체가 매각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성명을 내 갈등이 표면화됐다. 서울시는 2023년 상반기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2025년 앵커부지 착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시민들과 논의하는 공론장 마련 요구가 제기됐으며, 기사에는 합의나 갈등 해결 여부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