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안흥시험장 소음피해 보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이 측정 재실시와 보상 대상 포함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군 소음피해법에 따른 소음영향도 측정 결과, 극심한 소음·진동 피해를 주장하는 정죽리와 용신리 일부, 진산리, 마검포 등 7개 마을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민들은 측정 기간과 방식, 측정 장소 및 기준에 문제가 있다며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방부는 소음측정·분석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소음대책지역을 고시하고 해당 지역 주민의 보상 신청을 받았다. 주민설명회에는 용역사만 참석했으며, 태안군은 국방부 주관 설명회를 다시 열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전체 사격장과 시험 무기의 소음·진동을 다시 측정하고, 더 많은 지점에서 재측정할 것을 요구한다. 측정의 형평성을 재검토해 피해 마을을 보상 대상에 포함하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태안군이 마련한 용역사 설명회는 국방부와 안흥시험장이 불참한 가운데 주민 반발로 20여 분 만에 파행됐다. 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재측정과 보상 대상 포함을 요구하고 있으며, 태안군은 국방부에 설명회 개최를 요청할 계획이다.